제품디자이너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최근 DDP에서도 전시를 진행했는데요~1953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두오모의 도시! 피렌체에서 건축을 배웠다고 해요.1989년 이후에는 밀라노의 도무스 아카데미 건축과에서 교수로도 활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2015년에는 국민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되어지금까지도 꾸준히 디자인에 대한 워크샵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스테파노의 디자인은 카툰이나 신화와 같은상상의 세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어린 아이의 순수한 세계를 보는 듯한 디자인으로정서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을 강조한다고 합니다. 주로 스틸과 플라스틱을 이용한 디자인을 많이 하는데요,그의 제품들은 재료의 특징적 한계를 넘어도전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의 디자인을 'Toy' 라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내가 제품을 디자인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널리 쓰이는'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위해서다. 소재의 한계를 자연스러운 곡선과 독특한 구성을 통해색다른 아름다움을 주는 제품으로 변모시키고는 합니다. 그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라는보편화된 디자인 패러다임을 비웃기라도 하듯이마치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입체화시켜 놓은 듯한 재미와장난끼 넘치는 실용적인 제품들을 만들어냅니다. 디자이너들이 더이상 자신만의 스타일에 매달리기보다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그가 대중들과 호흡하는 디자인을 내놓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죠 ^^ 스테파노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보여드릴께요~ 알록달록 장난스러워 보이는 제품들과 콜라보한 제품까지친숙하면서도 재밌는 형태들이 많네요.이상으로 스테파노의 다양한 제품 디자인이었습니다~!